유아전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육아원칙 2 2. 전집 : 난 안티전집 출산을 한지 열흘남짓 되었을까 상냥한 목소리의 여자분이 " 아기어머님 ***씨맞으시죠?" 하며 전화가 왔다. 아이가 세상에 나온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어떤 경로를 통해서 인지는 몰라도 프 * * 이라는 출판사 판매원의 전화였다. 신생아 엄마가 집에 있을 게 뻔하니 집근처라며 잠시 후 방문 해도 괜찮겠냐고 거절해도 집요하길래 계속 전화하면 귀찮을 것 같아서 오시라고 했다. 요즘 엄마들은 다들 무슨무슨 시리즈 '들인다' 며 남들 다 하는거 안하면 뒤쳐진다는 식으로 열변을 토하신다. 끝까지 들어준 후 한마디 했다. "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들과 교구같은데요.... 우리 나라 엄마들이 프**을 많이 선호하신다구요? 그래서 전 싫습니다. 전 제 아이가 남들이 보는 책 보는거 싫습니.. 더보기 이전 1 다음